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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임회장, 한국이주여성연합회회장과 소통의 시간
2016-09-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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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임 회장은 28일, 한국이주여성협회 회장 왕지연을 만나 이주여성들에 관련한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4대악 척결 및 이주 여성들의 한국 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총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조태임 회장은 이주여성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어려움을 직접 들으며, 현행 정부 제도의 한계점과 다양한 상황의 사각지대 놓인 다문화 가정의 실태를 접하게 되었다.

중국에서 이주한 한국이주여성협회 왕지연 회장으로부터 한국에서 생활하는 이주여성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진솔하게 듣게 되었다.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왕지연 회장은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은 자기 자신보다 자녀들의 삶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가장 컸으며, 이들의 정체성과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방안들에 깊은 관심과 큰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 여성들 중 러시아에서 온 한 여성은 고국에서 함께 온 자녀들이 한국에서 정착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정체성 및 한국 사회와의 관계 정립에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정상적인 삶을 위한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외모가 다른 한국 국적 소지자로서의 사회적 시선 및 군대와 직장 등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적 고충을 접한 조태임 회장은 이주여성(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4대악 보험 마련 및 전국적 규모의 캠프마련,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 및 다문화가정 인력 개발센터 등 다양한 경로의 지원 방안 마련을 고심하게 되었다.

조태임 회장의 지원방안 마련 및 제안에 대해 왕지연 회장은 큰 관심과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 많은 대화를 통하여 문제점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두 여성리더의 만남을 통해 부푼 꿈을 안고 한국에 온 다양한 국가의 이주여성들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돌아보며,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여성들과 그들의 자녀들의 삶을 새로운 희망으로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